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 생각보다 더 무섭다

 

요즘 홈쇼핑의 붐을 타고 타트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이 시끌시끌한데요!

 

꼭 아침방송과 홈쇼핑을 타고나면 전국적으로 붐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이런 유행의 마지막은 대부분 뉴스로 장식하던데 말이죠.. 물론 타트체리가 잘못한게 아니라, 타트체리를 만드는 회사들의 잘못입니다. 이런 유행을 타고 싸게, 빠르게 아무렇게나 만들어내는 회사들이 있기때문이에요. 

 

타트체리는 시중에 판매하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는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타트체리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요. 항산화 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항염,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도 이로움이 많답니다.

 

 

보통은 약용으로 먹는 쥬스입니다 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이렇게 광고하는 분들은 다 처벌대상입니다.

뒤에 영양성분을 보면, 탄수화물과 당류가 가득! 당류는 혈관을 막는 지방침착물이 되어 혈관에 버려지게 됩니다. 이걸 배출해야 혈관이 건강해지는데 당만 가득한 쥬스를 매일 마신다면 오렌지 주스 마시는것과 다를게 없어요.

 

 

그리고 제가 타트체리 정보를 작성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가장 무서웠던 말은,

타트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을 떠나 아직 연구중인 열매이다. 하는 말이었는데 아직 제대로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지 못하는걸 어떻게 먹을수가 있나요??

 

그리고 얼마전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의해 항산화,통증완화라는 말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어요.

 

타트체리에 멜라토닌이 풍부하다고 밝혀진것은 맞지만, 이것이 실제로 수면유도에 좋은지도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타트체리의 효능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유의미한 연구결과들이 존재하지만 원물마다 자연영양소들의 함량차이가 있기에 이를 얼마나 먹는지, 등등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입니다.

 

아직 검증이 필요한 단계이기때문에 온라인에서 효능이나 질병치료 목적으로 홍보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혹여나 먹더라도 주스형태 등등 다양한 형태들 중에서 원과를 그대로 섭취하는것이 적합합니다.